고추 재배방법

고추

온도
고추는 과채류중에서도 가장 높은 온도를 요구하는 고온성 채소종류에 속하는 작물로서 온도관리가 작황을 좌우하므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발아단계
육묘시에 발아를 균일하게 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하므로 발아온도를 28~30°C정도로 맞추어 주는 것이 좋으며 적어도 20°C이상은 되어야 한다.적온이면 파종후 5~6일이면 발아된다. 발아 후에는 파종상에 덮었던 비닐이나 신문지를 빨리 제거함과 동시에 낮에는 27~28°C로 내려 관리한다.

가식단계
파종상에서 본 옆 2~3매 전개되면 빨리 가식상의 폿트로 옮겨 심어야 하는데 이때는 파종상 온도보다 2~3°C높여 활착을 촉진하고 4~5일 경과한 활착 후에는 온도를 서서히 낮추어 낮에는 25~27°C, 밤에는 15~17°C, 지온은 18~20°C정도로 관리한다.

정식단계
정식 전에는 정식 후의 환경을 예상하여 포장조건에 견딜 수 있도록 기온을 낮에는 22~23°C, 밤에는 14~15°C,지온은 20°C에서 15°C가까이 낮추어 관리하면서 묘를 단단하게 키워야만 한다.

재배단계
잎의 동화작용은 낮온도와 밀접한 관계가 있고 밤온도는 잎에서부터 열매,줄기 그리고 뿌리 등 타기관으로 이동하는 동화양분의 전류와 호흡 그리고 생장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 고추의 생육적온은 낮에는 25~28°C, 밤에는 18~22°C이고 지온은 보통 18~24°C이다.

햇빛
고추는 광포화점이 다른 과채류보다 낮은 편이며 약광선에서도 잘 견딜 수 있는 작물이다.

노지건고추재배
지속적인 장마나 구름 낀날이 많은 경우를 제외하고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겨울철 촉성이나 반촉성 시설재배시에는 하우스내부로 투과되는 햇빛의 량이 적고 약하기 때문에 자람이 나쁘게 되거나 착과율이 저하되거나 과실비대도 불량해져서 생산성이 떨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가능한한 많은 햇빛을 고르게 받도록 하여야만 한다.

시설재배
채광통풍이라는 조건이 생육착과 및 과실비대에 크게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이랑은 가능한한 160∼18cm정도로 넓게 하고 심는 거리는 20∼25cm정도로 좁게 하여 햇빛이 지면과 나무전체에 고르게 받도록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하루 중의 동화량은 오전 중에 70∼80%, 오후에 20∼30%정도의 비율로 만들어지므로 가능한 한 오전 중에 시설내로의 햇빛 투과량이 많도록 하는 일이 중요하다.

수분
고추는 건조와 과습에 모두 약한 작물로 알려져 있으나 관수량이 약간 많은 편이 과실의 비대도 좋고 생육도 빠르다. 관수량은 날씨, 토성, 환기량, 착과율, 시비량, 멀치유무 등을 고려하여 조절하여야 한다.

노지건고추재배
75㎝ 이랑폭에 외줄심기할 경우에는 이랑 관수를 3일에 30㎜(1㎡당 30ℓ), 150㎝이량에서 두줄기 심기할 경우에는 가운데에 점적호스를 깔아 3일에 15㎜(1㎡당 15ℓ)를 기준으로 관수하는 것이 적절하다.

시설재배
생육단계 및 계절에 따라 물의 요구도가 다르게 되지만 무멀칭의 경우 10a당 4톤의 물을 일시에 관수하는 것이 좋은데 생육초기인 10~11월에는 3일 1회 생육최성기인 12~2월에는 4일에 1회 생육후기인 5~6월에는 2일에 1회 정도 이랑에 관수하는 것이 적당하다.

토양
고추는 뿌리가 주로 표토에서 약 40cm까지만 분포하는 천근성(淺根性)작물임과 동시에 타작물에 의해 부정근(不定根)이 잘 발생하지 않아 지상부 생육에 비해 지하부 발달이 잘 안되는 특성을 갖고 있어 타작물에 비해 T/R율이 높아 바람에 약하고 건조나 습해에도 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고추를 안전 양질 다수확하기 위해서는 지하부 환경을 개선하여 뿌리의 분포가 깊고 넓게 되도록 하여야만 한다. 이를 위해서는 포장을 깊이 갈고 유기물을 많이 시용하고 이랑을 20cm이상으로 높여야 할 뿐만 아니라 심을 때는 얕게 심어 통기성과 배수성이 높도록 하여야만 한다. 토양의 적응범위는 넓은 편이지만 보수력이 있는 양토 내지 식양토가 좋고 토양산도에 대해서는 별로 민감하지 않으나 pH6.5정도의 중성 토양에서 생육이 좋다.

양분
시비량은 토양의 비옥도(肥沃度), 연작년수, 전작물과의 관계, 재식주수, 재배기간, 비료성분의 흡수이용율 그리고 노지재배와 시설재배의 경우 등에 따라 각각 다르게 된다.일반적으로 질소 50%, 인산 15%, 카리 80% 정도의 이용율이 있다고 보고 시비 설계를 세우는 것이 좋다. 농촌진흥청에서 권장하고 있는 표준시비량은 노지고추의 경우 질소·인산·카리의 성분량이 각각 24-20-23kg/10a이고 풋고추 반촉성재배의 경우는 32-26-30kg/10a 정도를 시비하는 것이 좋다고 추천하고 있다. 그러나 연작을 오래하여 토양속에 가용성 인산함량이 200ppm이상 집적되어 있는 땅에서는 시비량을 10∼20%정도 감량해서 시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열매맺히는 특성
일반적인 고추 품종은 계속해서 각 분지사이에 꽃이 맺히는 무한화서(無限花序)에 속하며 대개 노지재배시에는 주당 300∼400개, 하우스재배시에는 600∼1200개 가까운 많은 꽃이 피지만 일시에 피는 것이 아니고 3∼4번의 주기를 갖는다. 꽃이 피는 시기는 오전 6시 부터 10시 사이가 가장 왕성하고 꽃가루주머니가 터지는 시간대는 꽃피는 시간보다 약간 늦어 오전 8∼12시 까지가 최성기이다. 열매가 맺히는 것은 약 70%가 자기 꽃가루받이에 의해 수정이 되지만 30% 정도는 다른 꽃가루받이를 통해 열매가 맺히게 된다. 착과율은 노지재배의 경우는 10월 중순까지 수확가능한 건고추로 계산할 때 총개화수의 약 20%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그러나 시설재배시에는 양수분조건과 온도 및 햇빛조건을 적합하게 관리할 경우 50∼60%까지 착과율을 증대시킬 수 있다. 열매가 크는 시기는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지속적으로 크지만 양분전류의 특성상 낮에 약 60%, 초저녁에 약 40% 정도의 비율로 큰다. 노지 건고추는 보통 개화 후 45∼50일 정도 지나(평균 적산온도가 1,000∼1,300℃) 착색 성숙이 완료되며 이 때가 수확 적기이다. 그러나 하우스 풋고추의 경우에는 개화 후 15∼20일 정도 지나 과실의 비대가 완료되기 직전에 수확하는 것이 수량성을 높일 수 있고 소비자의 기호도 충족시킬 수 있는 품질이 된다.

by 꺼병이 | 2004/04/26 15:15 | ■■■ 농 산 물 □□□□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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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shszlove1 at 2004/06/27 19:53
별효과를 못얻은 것 같아요. 전 그냥 상자에 키우는데, 제가 넘 어려서 그런가??? 이해가 할랑말랑 하네요....
Commented by iasu1007 at 2005/05/02 22:18
고추 모종을 아파트 배란다에서 화분에 재배하려고 합니다 방법 좀 아르켜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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